동명사 ing는 기본은 계속되는, 반복, 지속되는 'Circle'느낌을 잡고 기존에 해왔던 것으로 시간을 보내는 느낌이다.
새로운 게 아니라 안정적으로 유지하여 멘털이 안정적이면 내면이 꽉 찬 느낌이 있다. 오랫동안 뭔가 계속하면 사람은 comfort zone에 들어와서 좀만 달라도 불안정하다고 느낀다.
To는 이와 반대로 생각하면 좋다. 새롭고 일시적이며 다른행동/상태의 전환되어 결과적인 느낌도 있다.
i'm glad of seeing you 반가움 가득이 느껴지는가. (좋은 시간 보내고 헤어질 때)
i'm glad to see you 언제나 첫 만남은 설레고, 새롭듯이 (처음 인사 때)
only to do sth 결국 ~하다.(다른 행동으로 전환으로 결과 느낌)
e.g. 노력했는데 결국 실패했다. We tried hard only to fail
행동의 전환이 성취로 이어지는 게 be able to do sth인데 can과 비교 예문으로 보면 이해하기 쉽다.
일시적으로 뭔가 사건이 생긴 상황이다.
He is able to get it done. 그는 일을 완수할 사람이다.(현재시제는 fact를 언급한다)
He was able to get it done (성취-결과적으로) 그는 일을 완수할 수 있었다.
He is capable of getting it done. 그걸 해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is capable of -ing에서 ing를 보고 지속적인 느낌을 받아야 한다. can과 같이 능력을 가지는/보유(have/hold)하는 느낌이다. 이와 달리 was able to(=managed to)는 결과적으로 뭔가 문제를 처리할 수 있게 되는, 우연이든 어찌어찌하든 (somehow) 해내는 느낌이 든다 will be able to do sth는 안 해봤지만 해낼 수 있을 거다라는 느낌도 나온다.
e.g. i managed to catch the bus (= i was able to catch the bus) 그래서 이렇게 '가까스로 해내는' 느낌이 느껴지는 거다.
he was able to speak four languages. 무슨 일이 생겼고, 그걸 결국에는 하게 되는 느낌
he could speak four languages. 'ing처럼 지속적인' 보유 능력,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역량'에 관한 걸로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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